만나 카페

The Manna Cafe

<7/25-7/31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7.24 조회수1244
【만나읽기표】
7/25(일) 7/26(월) 7/27(화) 7/28(수) 7/29(목) 7/30(금) 7/31(토)
느1-5장 느6-8장 느9-11장 느12-에1장 에2-4장 에5-7장 에8-10장


▶7/25(주일) 느1-5장

   예루살렘 훼파와 느헤미야의 기도 (느1) ▷ 느헤미야는 조국의 비참한 상황을 전해 듣고 비통했다. 그는 대제국의 고관으로서의 영화보다는 하나님의 백성의 책임을 더 귀한 것으로 생각했고 개인적 안일과 부귀보다는 민족의 고난을 염려했다. 그리고 모든 문제들에 대하여 하나님 앞에 매달리며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이 같은 느헤미야의 신앙관은 근원적으로 볼 때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이었다. 옛적부터 조상들에게 하셨던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소망하였기 때문에 느헤미야는 자신의 지위를 버리면서까지 하나님의 일에 헌신하려 했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오늘날도 역시 말씀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소망하는 신앙적 자세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7/26(월) 느6-8장

  초막절을 지키는 유다 백성 (느8) ▷ 에스라의 부흥 운동을 통하여 우리는 두 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이다. 예루살렘 성전과 성벽의 건축 공사 동안 외적들의 직간접적 위협에 시달려 오면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신앙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그것이 부흥의 불길로 타오르지는 못했다. 그러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가르침을 받아 깨달은 후에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큰 변화가 일어났다. 온 민족이 한마음이 되어 여호수아 이후에 볼 수 없었던 진정한 의미의 초막절을 지키는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다른 하나는 고난 중에 부르짖는 신앙이 아니라 행복한 삶의 현장에서 부르짖는 신앙의 모습이다. 하나님께서는 물론 고난 받고 억압당하는 자들의 간절한 간구를 들어주신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우리는 고난 가운데서 부르짖는 것만큼의 간절함으로 생의 한가운데서 우리의 강함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신앙이 없다면 우리의 삶에 고난이 없어질 때는 하나님을 향한 간구도 없어질지 모른다.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강함 가운데서, 우리의 삶의 한 가운데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분이다.

▶7/27(화) 느9-11장

  이스라엘의 맹세 (느10) ▷ 에스라와 모든 백성들은 율법을 준수하기로 결단하고 그대로 실천하였다. 이들의 실천적인 신앙은 오늘날의 신자들에게 귀감이 된다. 신앙은 삶의 현장에서 실천되지 않으면 증거될 수 없다. 신앙은 반드시 행함으로 선포되어야 한다. 그래서 야고보는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역설하였고 예수님께서는 좋은 나무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마련이므로 열매로 사람을 알 수 있다고 선언하셨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될 것은 항상 신앙이 가장 근원적인 것이라는 점이다. 신앙은 행위 없이 홀로 하나님 앞에 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은 항상 행함과 함께 일한다.

▶7/28(수) 느12-에1장

  돌아온 자들의 명단과 성전 봉헌식 (느12) ▷ 이스라엘의 사회 질서가 확립되면서 나타난 일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위한 십일조 제도의 재확립이었다. 일반 사람들은 십일조를 드림으로써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의 성전 봉사 사역에 동참하였고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하여 성전 봉사 사역을 감당하였다. 십일조 제도 자체는 자신의 모든 소유물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신앙고백이요, 그러므로 함께 나누어 쓰자는 실천적 행동인 것이다.

▶7/29(목) 에2-4장

   왕후로 간택되는 에스더 (에2) ▷ 에스더는 부모 없이 사촌 오빠인 모르드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평범한 유대 포로민 처녀였다. 그러나 이후 아하수에로 왕의 눈에 띠어서 왕후가 되었다. 그리고 드디어는 유대 민족을 구원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에스더의 모습을 통하여 우리는 두 가지를 배울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는 평범한 사람을 도구로 쓰셔서 위대한 구원 사역을 이루신다는 점이다. 왕후가 되기 이전의 에스더는 그저 일개 유대인 처녀일 뿐이었다. 또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께 대한 신앙심이 더 깊거나, 도덕적으로 뛰어난 여인도 아니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 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둘째는, 에스더가 왕후의 신분을 포기할 각오를 하면서까지 민족을 구원하고자 했던 마음이다. 여자의 몸으로서 보여준 위대한 민족 사랑의 마음은 길이 후세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

▶7/30(금) 에5-7장

   잔치를 베푼 에스더 (에5) ▷ 에스더는 사흘 금식 후에 왕 앞에 나아갔으나 왕이 보기에 사랑스러웠다. 큰일을 앞두고 금식하는 자세는 신앙인의 바람직한 자세이다. 그런데 에스더의 경우 사흘 동안 금식하면 약간 초췌한 얼굴이 되어 왕 앞에 나가도 왕의 사랑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었을 것이다. 사흘 금식이 아니라 사흘 동안 미모를 가꾸는 일에 전념할 수도 있었지만, 에스더는 하나님만을 믿는 신앙으로 금식하며 하나님께 매달렸다. 하나님께서는 에스더의 신앙을 보시고 은혜를 주사 금식 전보다 더 아름다운 미모를 주셨던 것 같다. 한편, 에스더는 죽음을 각오하는 열정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일을 처리하는 계획성도 가지고 있었다. 소원을 말해 보라는 왕의 명령에 대해서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고 왕의 호기심을 부추기면서 소원의 내용을 다음 잔치에 말하겠다고 하는 에스더의 행동은 미리 계획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도 하나님께 기도로만 아뢸 것이 아니라 기도와 함께 일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그 계획대로 실행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다.

▶7/31(토) 에8-10장

   대적자들의 멸망 (에9) ▷ 부림절 절기에서 우리는 몇 가지의 영적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첫째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달려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들은 도구로 사용될 뿐 그 모든 일들을 배후에서 섭리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이다. 둘째는, 하나님은 당신의 택한 백성을 반드시 보호하신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도저히 구원받지 못할 절망적인 상황이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크신 능력으로 구원하시고 보호하신다. 셋째는,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적 신앙이다.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위하여 죽음을 각오하고 나서면 반드시 생명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죽으면 살리라는 역설적 사실을 배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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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