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읽기: 고후 4~6장
나에게 주신 말씀-고후5:17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C-묵상
우리는 늘 새로운 삶을 꿈꾼다. 새사람이 된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인가? 새로운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옛 삶을 보고 아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날 때 죄인으로 태어난다. 아무리 노력해도 결코 의로울 수가 없다. 우리는 죄 가운데서 영적으로 죽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데로 행하는 삶 이것이 옛 삶의 본질이다.(엡2:1-3) ‘옛사람’이란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이와 같이 사탄의 지배에서 벗어나야만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에서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단 하나의 조건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이다. 그리스도이외에는 결코 새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와 연합될 때에만 비로소 죄로 말미암아 사단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그리고 하나님과의 단절되었던 교제에서 회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리스도’가 우리 모든 사람들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고백할 때 우리는 비로소 새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갈3:26)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될 때 옛 사람의 본질인 사단의 지배로부터 벗어나고 새로운 삶인 그리스도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새사람이란 우리의 신분이 변화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죄인’에서 ‘의인’이 된 신분의 변화를 말한다. 원수 된 신분에서 화목하게 된 신분을 말한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에서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을 말한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의 공로로 가능한 것이다. 그리스도를 내 안에 영접하는 것은 우리 삶을 근본적으로 영원토록 다르게 만드는 것이다. 새로운 삶이란 자기중심의 삶에서 그리스도 중심의 삶으로의 변화를 말한다. 그리스도를 삶의 첫 자리에 두는 것이 새로운 삶의 증거일 것이다.
T-적용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거룩한 하늘나라 신분을 기억하며 감사한다. 새로운 삶의 증거로서 새 신분에 걸 맞는 위엣 것을 사모하며 그리스도가 나를 온전히 다스리시도록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아야겠다.(히12:2) 내가 하는 말. 행동. 태도. 동기가 모두 그리스도가 중심되도록 오늘도 주안에 온전히 붙들린바 된 삶을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