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8/1-8/7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7.31 조회수1447
【만나읽기표】
8/1(일) 8/2(월) 8/3(화) 8/4(수) 8/5(목) 8/6(금) 8/7(토)
욥1-5장 욥6-8장 욥9-11장 욥12-14장 욥15-17장 욥18-20장 욥21-23장


▶8/1(주일) 욥1-5장

   욥의 좌절과 한탄 (욥3) ▷ 본문에 기록된 욥의 탄식은 몰살된 재산과 죽고 흩어진 가족들에 기인된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불행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섭리를 혼동하였기 때문이다. 즉 욥은 자신의 불행이 계속될 것을 염려하였기에 이로 인하여 미래에 대한 두려움마저 생기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미래에 대한 근심은 세속적인 불안을 더욱 증대시키고, 하나님의 지속적인 사랑에 대해 의심을 유발시킨다면 유해하다고 말해주고 있다(참조, 빌4:6). 그러므로 성도들이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기 위해서는 첫째, 현실적인 축복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갖지 않고 둘째, 인간의 조심이나 경건함이 인간을 재난으로부터 지켜주지 않음을 깨달아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 역사 가운데 면면히 흐르는 하나님의 이치는 인간의 방법에 의해 함부로 조정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8/2(월) 욥6-8장

  욥의 인생관 (욥7) ▷ 본문에서 욥은 침묵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비난하고 있다. 욥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당하는 고통에 대해 외면하시거나 못 본체 하시기 때문에 인간은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을 원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피조물인 참새 한 마리도 염려하시며 살피신다고 말씀하고 계신다(참조, 마10:29). 그러므로 본문의 욥의 불평은 하나님의 세밀한 사랑에 대해 어울리지 않는 불평인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행하려고 철저히 노력하던 욥도 이와 같이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는데, 하물며 신앙의 연륜이 깊지 않은 오늘날 성도들은 더욱더 그러한 유혹에 빠질 수가 있다. 그러나 본문에서의 이러한 불평은 욥의 난처한 입장에 대한 욥의 처절한 하소연에서 끝난 것이지 그의 신앙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었다. 그의 이러한 신앙을 오늘날 성도들은 본받아야 할 것이다.

▶8/3(화) 욥9-11장

  빌닷에 대한 욥의 1차 답변 (욥9) ▷ 본문에는 '사람이 하나님과 쟁변하려 할지라도 천 마디에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과 쟁변할 수 없음을 단정해 주고 있다. 아무리 경건한 신앙인이라 할지라도 어떤 때는 하나님의 하신 일이 전혀 납득이 되지 않는 절박한 경우를 만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잘못이 아니라 인간의 잘못이다. 인간은 하나님과 더불어 한 마디도 쟁변을 벌일 수 없다. 온갖 모순은 다 인간의 것이지 하나님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섭리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최선의 도리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8/4(수) 욥12-14장

  하나님께 향하는 욥 (욥13) ▷ 욥이 가진 견고한 믿음의 근거는 바로 하나님의 성품을 깨닫고 그대로 확신하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믿음은 합리적으로 추론하고 논증할 수 있는 과학이나, 인간의 경험과 감각에 의존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욥이 가지게 된 믿음은 친구들과 같이 전통적 교리나 인간 경험에 의존한 것이기 보다 오히려 하나님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에서 발생한 것이었다. 이러한 욥의 믿음을 오늘날 성도들이 본받아야 한다. 그것은 극도의 시련에 처했을지라도 인내하며 하나님의 회복케 하심을 기다리는 믿음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즐거워하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과거와 같이 지금도 성도들에게 항상 사랑의 관심을 기울이고 계시다. 오늘날 성도들도 힘든 고난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인내로써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8/5(목) 욥15-17장

   죽음을 갈구하는 욥의 탄식 (욥17) ▷ 본장에서 욥은 먼저 자신이 처한 비참한 상태를 구체적으로 열거하여 결코 자신의 호소가 그릇되지 않음을 밝히고 있다. 욥의 표현에 의하면 그는 죽어가는 자요, 조롱받는 자였다. 심지어 욥은 백성들의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욥을 친구들이 악용하여 모욕과 저주를 일삼았기에, 그는 현재 더 큰 고난 속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욥도 처음에는 그러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고 그 친구들의 비난에 맞서 자신을 변호하려 했다. 그러나 욥은 친구들에게 주목했던 자신의 눈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께서 친히 자신의 변호자가 되어 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것이 우리 성도들이 가져야 할 자세이다. 세상을 향해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에 우리 자신을 맡겨야 하는 것이다.

▶8/6(금) 욥18-20장

   친구들의 잔인함을 말하는 욥 (욥19) ▷ 욥은 계속해서 사람들로부터 받은 소외감을 호소하고 있다. 욥은 하나님께로부터 유래한 절망을 토로한 뒤에 인간에게서조차 도움과 위로를 받을 수 없게 된 자신의 상황을 한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욥의 한탄은 본서 후반부에 나타난 더욱 비통하고 처절한 상황 묘사로 인하여 그가 당하는 고뇌의 극치를 드러내게 된다. 이렇게 욥이 대인 관계에서조차도 버림받았다는 사실은 자신을 변호할 대변자를 어디에서도 결코 발견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침묵, 그리고 인간들의 따돌림으로 인하여 욥은 어디에도 의지할 수 없는 완전한 절망 상태에 처하게 된 것이다. 성도들도 자신의 대변자를 이웃에서 찾으려 한다면 반드시 이와 같은 절망에 빠지게 될 것이다. 침묵 중이신 하나님일지라도 우리의 유일한 대변자는 하나님뿐이기 때문이다.

▶8/7(토) 욥21-23장

   욥의 신앙 싸움 (욥23) ▷ 욥은 자신에게는 아무런 죄가 없는데 어찌하여 이런 큰 재앙이 자신에게 임했는가라는 질문을 하나님을 향하여 끊임없이 던졌다. 본문의 말 끝 가운데 '내가 오늘도 혹독히 원망하니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중함이니라'(욥23:2)는 말이 그 점을 잘 밝혀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욥은 자신이 당하고 있는 재앙에 대하여 하나님을 무조건 믿는다는 식으로 어물어물 넘기지 않고, 그 까닭을 분명히 캐내려고 몸부림쳤던 것이라 하겠다. 이와 같이 신앙, 생활의 현장에서 어떤 의문 나는 점이 생기면 그저 하나님의 뜻이라면서 단순히 묻어 버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반드시 그 점을 물을 수 있어야 한다. 이와 같은 자세가 있어야 우리 자신의 모든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진지한 질문을 던질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또한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를 사모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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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