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6/23-6/29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6.22 조회수1408
【만나읽기표】
6/23(일) 6/24(월) 6/25(화) 6/26(수) 6/27(목) 6/28(금) 6/29(토)
시90-94장 시95-97장 시98-100장 시101-103장 시104-106장 시107-109장 시110-112장


▶6/23(주일) 시90-94장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 (시91) ▷본시는 험한 인생의 여정에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최고이자, 최후의 요새임을 고백하고 있는 시로서 시46편과 유사한 내용 구조를 지니고 있다. 감정의 심한 굴곡을 담고 있는 비탄시와는 달리 초지 일관 하나님의 변함없는 보호와 인도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신앙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드러나는 시인의 신뢰는 하나님에 관한 확신에 근거하고 있는 바, 오늘날 흔히 발견되는 일시적이고 심리적인 믿음과는 질적으로 전혀 다르다. 시인은 이스라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상기하면서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에게 보호와 구원과 영화가 베풀어질 것임을 확고하게 믿고 있다. 이처럼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이 누리는 안전에 대해 다양한 비유적 표현을 사용하여 설득력 있게 묘사하는 본시는 세 단락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선언적 고백을 하는 전반부와(1-2절), 해명적 고백을 하는 중반부(3-13절), 그리고 하나님의 직접적 응답을 다루고 있는 후반부(14-16절)로 구분할 수 있다.

▶6/24(월) 시95-97장

   모든 것의 주인 (시95) ▷본장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하여 잘 알려 주고 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유지하시는 전능자이며 동시에 이스라엘을 택하신 구원자이시므로 찬양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과거의 비참한 역사를 거울 삼아서 외식으로 찬양치 말고 진실하게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본장의 구조적인 특징은 '창조'와 '구속'이라는 주제가 대구적으로 묘사되고 난 후에 결론적으로 창조와 구속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자세와 성찰을 서술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찬양이 들어 있는 본시는 아마도 성전 예배 중에 사용하기 위해 지어진 노래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본장을 내용상 구분하면, 찬송 인도자의 지도에 따라서 회중이 부르는 노래로서 하나님에 대한 찬양과 그 이유가 기록되어 있는 전반부와(1-7절), 예배 인도자의 독창으로서 이스라엘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면서 바른 예배 자세를 갖추도록 교훈하고 있는 후반부(8-11절)로 구성되어 있다.

▶6/25(화) 시98-100장

   높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시99) ▷본시편은 거룩하신 주의 왕권에 대한 찬양을 노래한 시로서, 하나님의 통치가 이 세상에서 실현될 상황을 염두에 두고 예언한 노래이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나타나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구원 사역을 찬양하는 것이 본 시편의 주제이다. 시인은 장차 오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를 통해 익히 알려지신 분이므로 이 땅 위에 임할 하나님의 통치는 돌변적인 상황이 아니라 일찍부터 여러 가지 모양으로 계시된 구원의 진행 과정의 연속이라고 본다. 그런데 특별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 역사에 있어서 나타내신 사역는 당신의 백성이 행 한 대로 보응하시는 동시에 용서와 구원을 베푸시는 것으로 드러난다. 내용상 구분하면 이스라엘 내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높일 것과(1-5절), 이스라엘에 드러내신 하나님의 계시(6-7절), 이스라엘 내에 거하시는 하나님을 그 성산에서 경배하는 것(8-9절)으로 구분할 수 있다. 특별히 본시편은 신정시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하나님의 통치'의 성격과 내용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6/26(수) 시101-103장

   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 (시102) ▷본시는 환난에 처한 상황에서 부르짖는 비탄시로 알려져 있으며 그 저자는 미상이다. 여기에 나오는 내용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간절히 소원하고 확신하면서 드리는 기도문의 형식을 가지고 있다. 기도의 형식은 다분히 한탄이 섞여 있다. 본서의 저작 연대를 대체로 포로 시기로 잡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면 시인이 민족적인 비극의 날에 자신의 고통과 민족의 아픔을 하나님께 하소연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은 결코 절망에만 사로잡혀 있지 않다. 그가 부르짖는 기도의 내용은 예루살렘의 회복을 간절히 소원하고 확신하면서 드리는 믿음의 기도인 것이다. 무엇보다 시인의 하나님의 긍휼의 때를 기다리면서 영광 중에 나실 하나님의 임재를 묵상하고 있다. 본장은 시인이 처한 곤고한 상황에 대한 묘사를 먼저 서술하고 있긴 하지만(1-11절) 이어서 하나님께서 계시는 도성인 예루살렘 의 회복에 대한 신념(12-22절)과 그것을 이루어 주실 하나님의 영원한 보호와 인도하심을 강력히 드러내고 있다(23-28절).

▶6/27(목) 시104-106장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시104) ▷본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높이는 시로서 창1장의 기사와 평행을 이루고 있다. 이 시는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지만 창조 사역을 정확히 기록했다기보다는 세상의 대자연을 보고서 하나님의 창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묵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시작으로(1-4절) 땅과 바다를 창조하시고(5-9절) 사람과 짐승을 기르시며(10-18절) 자연을 지배하시며(19-24절) 바다와 동물을 다스리시고(25-26절) 생명을 지배하시는 하나님 (27-30절)을 서술한다. 이것은 시인이 찬양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31-35절).

▶6/28(금) 시107-109장

   고난 중에 함께하신 여호와께 감사 (시84) ▷작자 미상인 본시는 바벨론 포로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이 역사적 체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원받을 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임했다는 놀라운 간증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먼저 하나님만이 찬양의 대상이 되심을 선포하면서 찬양을 권면하고 있다(1-3절). 또한 하나님께서 찬양을 받아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도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으며(4-32절) 결론적으로 지혜로운 자는 마땅히 하나님을 찬양하게 됨을 말하면서 (33-43절) 악인이 당할 결과도 암시한다.

▶6/29(토) 시110-112장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축복 (시112) ▷ 본시는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여러 시들 중의 하나로써, 대체로 시 111편에 이어진 한 쌍의 시로 알려져 있다. 주시는 영적 지혜를 교훈하는 지혜시이다. 본장은 정직한 자 또는 은혜를 베푸는 자가 받을 축복과(1-9절) 악인에게 주어지는 비참한 최후를 대립시키고 있다(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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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