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읽기: 시편 38-40편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말씀: 시편 40:1-3

1.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2.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C- 묵상
원어 성경을 살펴보면, ‘(내가) 기다리고 기다렸더니’로 번역된 ‘카우오 키우위티’가 가장 먼저 나옵니다. 여기서의 기다림이란 맹목적이거나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라 어떤 일이 이루어질 것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참을성있게 기다리는’ 것을 뜻합니다. 다윗은 어떤 상황에서 하나님을 기다렸습니까? 2절을 보니,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위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다윗이 이렇게 여호와를 간절히 기다렸을 때 그 결과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귀를 기울이시고 다윗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 올리시고 반석 위에 세우십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다윗이 다시금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그 찬송으로 많은 사람이 여호와를 의지하게 하십니다.

오늘 시편을 보면 다윗은 단번에 기도 응답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오래도록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린 것입니다.

T- 적용
우리도 하나님을 기다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기도 응답은 인내하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 분을 기다리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응답이 더디다고 해서 기도하기를 포기한 것은 아닌지 돌아봅시다.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다윗의 이 고백을 마음에 새기고 다윗처럼 우리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다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런 우리의 삶 위에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고, 반석 위에 세우시고, 새로운 찬송을 주시는 은혜가 넘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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