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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금)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작성자 sysung 날짜2024.04.11 조회수62

A. 읽기 삼상22-24장, 시103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사무엘상 24장 16-22절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이르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넘기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의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 내게 행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버지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의 이름으로 내게 맹세하라 하니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C. 묵상

사울을 피해 도피생활을 하던 다윗에게 기회가 찾아옵니다. 그것은 바로 사울의 생명을 빼앗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눈으로 보면 절호의 기회였겠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모든 것을 선으로 행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절호의 기회를 하나님께 맡깁니다.

다윗의 행동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의로운 행동이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적인 사울이 보기에도 의로운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돌려준 다윗을 축복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나를 유독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이 꼭 존재하고, 그런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 기회가 때때로 주어지지만,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축복해 줄 수 있는 그런 믿음이 필요합니다.

 

T. 적용

나를 어렵게 만드는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면, 그런 사람들을 먼저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주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우리의 삶을 보시고, 우리를 더욱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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