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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0일(토)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

작성자 hosea 날짜2024.03.29 조회수45

A. 읽기: 사사기 18~19장, 시편 90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사사기 18:11~20

11.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4.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C. 묵상

     단 지파는 정탐꾼들의 보고를 듣고 그들 가운데 육백 명을 선택하여 무장하고 라이스를 치기 위하여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가는 도중 미가의 집에 이르렀다.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삿18:14)”

     단 지파 사람들이 미가의 집에 이르렀을 때 정탐꾼들의 충동으로 미가의 집으로부터 신상과 드라빔과 그리고 제사장을 빼앗기로 했습니다. 그들이 미가의 집에서 이것을 빼앗고자 한 것은 그릇된 신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특별히 그들은 전쟁을 하기 위하여 적진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그들에게는 다른 어떤 때보다도 자신들의 안전과 승리를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미가의 집에 있는 신상과 드라빔 그리고 에봇과 제사장을 빼앗아 온 것입니다. 이와 같은 단 지파의 행위는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형제의 것까지 거리낌 없이 빼앗고 하나님께서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는 길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가는 것이 아닌 우상을 앞세워서 갔습니다. 이런 단지파의 모습에서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이기적인 마음과 하나님보다 세상의 방법을 더욱 의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T. 적용

     단 지파는 자신들의 이기적인 마음에 하나님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또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아닌 우상을 앞세워 나아갔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단 지파의 무지는 결국 하나님께 큰 불순종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사기 18장 31절 ‘하나님의 집이 실로에 있을 동안에 미가가 만든 바 새긴 신상이 단 자손에게 있었더라’는 말씀처럼 그들의 뿌리깊은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조차도 잃어버리게 됐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있는 불순종과 뿌리 깊은 우상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켜 오직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만 경외하는 삶을 고백하는 오늘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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