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3/31-4/06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4.03.30 조회수80

【만나읽기표】

 03/31(일)   04/01(월)   04/02(화)   04/03(수)   04/04(목)   04/05(금)   04/06(토) 
삿20-21장 룻1-2장 룻3-4장 삼상1-2장 삼상3-5장 삼상6-8장 삼상9-10장
시91편 시92편 시93편 시94편 시95편 시96편 시97편

 


▶3/31(주일) 삿20-21장, 시91편

이스라엘 총회와 베냐민 지파 (삿20장) ▷본장은 기브아 비류들에게 첩을 살해당한 레위인이 각 지파에게 보낸 고발로 인해 발생한 이스라엘의 내전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레위인의 고발을 들은 각 지파의 대표들이 모여 진상을 조사하고는 연합군을 형성하여 베냐민 지파를 치기로 결의하였다(1-11절). 그런데 베냐민 지파는 범죄한 비류들을 넘겨 달라는 연합군의 요구를 거절하고 오히려 먼저 공격을 감행하였다(12-16절). 마침내 내전이 벌어지자 수적으로 열세한 베냐민 지파가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었다(17-25절). 이때 패배한 연합군은 대제사장 비느하스와 함께 하나님께 화목제를 드림으로 승리의 약속을 보장받았다(26-28절). 마침내 연합군은 세번째 전투에서 베냐민 지파를 물리치고 대승을 거두었다. 연합군은 기세를 몰아 베냐민 지파를 진멸시키고 베냐민 지파는 겨우 육백 명만이 광야로 도망가 목숨을 부지하였다. 이와 같이 본장은 도덕적 타락이 어떻게 공동체를 파괴하는지에 관해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4/01(월) 룻1-2장, 시92편
 나오미와 룻 (룻1장) ▷본서는 불신앙과 혼탁한 삶으로 얼룩졌던 사사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중에서 본장은 한 가정의 흥망성쇠를 통해 언약 백성들이 지켜야 할 믿음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흉년을 당해 모압으로 내려간 엘리멜렉의 가정은 그 곳에서 남자들이 다 죽고 시어머니와 며느리만 남게 되었다(1-5절). 비로소 언약의 땅을 떠난 것을 후회한 시어머니 나오미는 이방 여자인 두 며느리를 두고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이때 큰며느리는 모압 땅에 그대로 머물렀다(6-14절). 그러나 작은 며느리 룻은 자신의 사상과 종교, 친척 모두를 버리고 시어머니를 쫓아갔다(15-18절). 마침내 고향 베들레헴에 도착한 두 여인은 사람들의 위로를 받으며 고향을 떠나간 것을 회개하였다(19-22절).

▶4/02(화) 룻3-4장, 시93편
보아스와 결혼한 룻 (룻4장) ▷본장은 드디어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룻과 보아스가 결혼하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다. 새벽에 룻을 돌려보낸 보아스는 아침에 성문에 나가 나오미의 기업을 무를 친족에게 기업 무를 책임을 수행하라고 요구하였다. 그리고 만일 그가 거부하면 자신이 기업을 무를 것이라고 선언하였다(1-6절). 이에 다른 친족이 그 책임을 포기하고 신을 벗어 보아스에게 줌으로써 보아스가 나오미의 기업을 무를 책임을 지게 되었다(7-12절). 마침내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고 오벳을 낳았는데 그는 다윗의 조부가 되었다(13-17절). 본장은 마지막으로 룻과 보아스 사이에 낳은 자녀의 계보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계보로 장차 나타날 메시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18-22절). 이와 같이 본장은 인간의 세밀한 것까지 주관하여 구속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보여 준다.


▶4/03(수) 삼상1-2장, 시94편

 엘리의 두 아들 (삼상2장) ▷본장은 당시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타락한 아들들과 사무엘의 모습을 비교함으로 장차 사사가 될 사무엘의 경건성을 보여 주고 있다. 성전으로 올라간 한나는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사무엘을 제사장 엘리에게 맡겼다(1-11절). 한편 제사장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제물을 마음대로 탈취하고 성전에서 수종드는 여인과 동침하는 죄를 범하며 아버지의 훈계도 듣지 않았다. 그러나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라나고 성전에서 봉사하는 직무에 최선을 다하였다. 또한 그를 바친 한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자녀를 생산하였다(12-21절). 이에 하나님께서 엘리에게 나타나셔서 죄와 그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엘리의 죄를 책망하셨다. 그리고 두 아들이 모두 죽음을 당하고 가문을 끊어 버려 다른 사람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주겠다고 선언하셨다(22-36절). 이로써 본장은 사사 시대의 이스라엘이 얼마나 타락했는 지 잘 보여 준다.

 

▶4/04(목) 삼상3-5장, 시95편
엘리 집안의 멸망 (삼상4장) ▷본장은 이미 언급된 엘리 가정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실제적으로 성취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이스라엘이 패하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실로에 있는 법궤를 가지고 왔다(1-4절). 그러나 이스라엘은 블레셋에게 또다시 패하여 법궤는 빼앗기고 홉니와 비느하스도 전사하고 말았다(5-11절). 이 소식을 들은 엘리는 앉아 있던 의자에서 넘어져 죽고 말았으며 마침 해산하던 며느리도 아이를 낳고 죽고 말았다(12-22절). 이와 같이 본장은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자들에게 임할 심판의 엄중성을 분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4/05(금) 삼상6-8장, 시96편

돌아온 법궤(삼상6장) ▷본장은 블레셋에게 빼앗겼던 법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된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법궤로 말미암아 큰 재앙을 당한 블레셋 사람들은 소가 끄는 수레에다 법궤와 속건제를 드릴 제물을 싣고 이스라엘로 돌려보내고자 하였다(1-9절). 법궤를 실은 수레가 벧세메스에 이르렀을 때 그 곳 사람들이 발견하고 기뻐하였고 레위인은 소를 잡아 하나님께 번제를 드렸다(10-16절). 그러나 하나님의 법궤 안을 들여다본 죄로 많은 벧세메스 사람들이 죽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두려워하여 기럇여아림 사람들로 하여금 법궤를 옮겨가도록 요청하였다(17-21절).


▶4/06(토) 삼상9-10장, 시97편

사무엘과 사울의 만남 (삼상9장) ▷이스라엘의 요구로 하나님께서 왕정 제도를 허락하신 사건을 기록한 전장에 이어 본장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될 사울과 사무엘의 역사적인 만남을 기록하고 있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용모와 체격이 뛰어났다. 마침 부모의 명령으로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으러 나섰다가 찾지 못하자, 사환의 말을 듣고 선지자에게 묻고자 하였다(1-10절). 한편 하나님은 미리 사무엘에게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명하셨고 마침 성으로 들어온 사울에게 사무엘은 식사에 초대하였다(11-21절). 사무엘은 사울에게 좋은 음식을 제공하고 다음날 아침 하나님의 신탁을 전하고자 하였다(22-2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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