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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4월 2일(화) 간절함이 만들어내는 결과

작성자 jeremy22 날짜2024.04.02 조회수93

A-읽기: 룻기 3-4장, 시편 93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룻4:4-9

 

4.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7.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C- 묵상

앞서 3장에서는, 나오미가 룻에게 기업무를 대안을 제시하여 룻은 순종하고, 보아스는 그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함으로써 오늘 본문은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하고 있는 보아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 때에 룻과 보아스의 결혼은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율법에 따라 ‘계대결혼’은 인정되었지만 룻은 모압여인으로서 유대인으로 귀환한 사람이 아니며, 보아스도 엘리멜렉의 형제도 아닌 먼 친척으로서 정확히는 자격이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족구원’이라는 비책으로 대안을 마련하여 결혼을 주도면밀히 준비하고 있는 보아스였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본문에서는 성읍 장로 열명을 모시고 기업 무를 우선권 자에게 묻습니다. (이스라엘의 고엘 제도를 시행함에 있어서 나오미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자 즉, 가난한 친족의 땅을 도로 사줘야 하며, 친족의 미망인과 결혼하여 대를 이어주어야 하는 일에 있어서 우선권이 있는 사람.) 기업무를 우선권 자는 기업을 무른다고 하다 마음이 바뀌어 무르지 못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죽은 자의 아내 모압여인 룻에게서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한다는 보아스의 말처럼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두려워서입니다. 신발을 벗고 모든 소유권을 포기했음을 보이며 자신이 지닌 권리를 양도하였습니다. 10명의 장로도 보아스의 손을 들어주며 보아스는 땅을 사고 룻을 아내로 맞이하며, 오벳을 낳고 이 후 계보가 다윗으로 이어졌습니다.

 

 

T- 적용

혜안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상황과 문제를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바른 과정과 절차 가운데에 최선을 다해 진행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며, 얻고자 하는 결과를 주실 것입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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