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읽기: 사무엘상 1-2장, 시편 94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삼상1:10-11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C- 묵상

한 여인이 있습니다. 그 여인은 한나입니다. 그녀는 남편의 사랑도 받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지 못하여 그 마음에는 열등의식이 가득한 여인입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5절에는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라고 말씀함으로 우주를 주관하신 하나님께서 한 개인의 삶까지 주관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인생의 고통은 결단코 우연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경제적으로 힘들고, 육신적으로 고통을 당하고, 가정적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살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한나의 고통이 사무엘을 이 땅에 보내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누가 알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삶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때가 될 때까지 430년 동안을 애굽에서 살게 하시고, 환경을 조성하시어 애굽에서 구원하여 40년을 광야 생활에서 훈련하시고 가나난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간섭하시고 역사하신 모습이 창세기부터 여호수아까지 흐르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와 같은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눈길을 떼지 않습니다. 영육 간에 양식을 주심으로 우리는 생명을 유지케 하시고 지키시고 보호하십니다.
시공을 초월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제약을 받고 사는 우리들은 절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어진다 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끝까지 말씀 의지하여 주님 바라보고 살아가도록 합시다.

 

 

T- 적용

한나는 자기가 당하는 고통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가 최선의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실로에 갑니다. 식후에 성막에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통곡합니다. 그리고 서원을 합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습니다. 자기가 아들을 간절히 원하는 것 같이 하나님께서 타락한 세상에서 믿음의 사람을 원한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아들을 주신다면 그 아들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서원을 한 것입니다. 한나는 여호와 앞에서 오래 기도하였습니다. 그녀는 순간적이거나 일시적으로 기도한 것이 아니라 주께서 그 기도를 응답하실 때까지 끝까지 기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망과 고통 중에도 눈물로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받아 주십니다. 특히 서원한 기도에 응답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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