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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월) 골리앗 뒤에 서 계신 나의 주

작성자 Aharang 날짜2024.04.07 조회수106

A - 읽기 삼상 14-15장, 시99편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사무엘상 17장 40~47절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41. 블레셋 사람이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윗에게로 점점 가까이 나아가니라

 

42. 그 블레셋 사람이 둘러보다가 다윗을 보고 업신여기니 이는 그가 젊고 붉고 용모가 아름다움이라

 

43. 블레셋 사람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하고 그의 신들의 이름으로 다윗을 저주하고

 

44. 그 블레셋 사람이 또 다윗에게 이르되 내게로 오라 내가 네 살을 공중의 새들과 들짐승들에게 주리라 하는지라

 

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와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C - 묵상

나이, 힘, 무기 등 모든 면에서 다윗은 골리앗의 싸움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골리앗이 볼 때 다윗은 장난감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온 동네 꼬마에 불과하였습니다.

그래서 골리앗은 다윗을 무시하면서 먼저 싸움을 걸었습니다(48절). 그러나 그 결과는 너무나 달랐습니다. 하찮게 보이는 다윗을 통하여 골리앗을 단번에 쓰러뜨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무시하고, 멸시했던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놀랍고도 기이한 구원의 역사에 감격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사자와 곰의 공격으로부터 다윗을 지켜 주셨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능력으로만 사자와 곰을 물리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능력이 없을 때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기 쉽지만, 능력이 충분할 때에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일에 하나님의 도우심과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서 성도의 바른 태도입니다.

 

 

T – 적용

사울은 다윗에게 자신의 군복과 투구와 갑옷을 입혀 주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담대하게 왕의 도움을 거절하고 자신에게 합당한 무기를 골랐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좋아 보이는 것이 모두 내게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최신의 장비들보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창조적인 영성이야말로 골리앗을 무너뜨릴 수 있는 유일한 무기입니다.

 

하루도 골리앗 뒤에 서서 나를 위해 싸우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만을 나타내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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