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4/14-4/20일> 만나 읽기표입니다.

작성자 barunson 날짜2024.04.13 조회수75

【만나읽기표】

 04/14(일)   04/15(월)   04/16(화)   04/17(수)   04/18(목)   04/19(금)   04/20(토) 
삼상27-29장 삼상30-31장 삼하1-2장 삼하3-5장 삼하6-8장 삼하9-11장 삼하12-13장
시105편 시106편 시107편 시108편 시109편 시110편 시111편

 


▶4/14(주일) 삼상27-29장, 시105편

다윗을 불신임하는 블레셋 방백들(삼상29장) ▷사울의 추격을 커하기 위해 하나님의 땅을 버리고 이방으로 떠난 다윗은 자신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드디어 일대 위기를 맞게 되었다.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정면 충돌을 하게 되자 블레셋의 용병이었던 다윗은 동족인 이스라엘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침 다윗이 중간에 배반하여 오히려 블레셋을 공격할까 봐 두려워한 블레셋의 방백들이 다윗의 출정을 반대함으로 다윗은 동족 상잔의 위기를 모면하게 되었다. 이는 장차 이스라엘의 왕이 될 다윗을 보호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였다(1-5절). 방백들의 반대에 직면한 아기스는 다윗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그의 부하들과 함께 거처로 마지못한 척하며 거처로 돌아갔다(6-11절). 그러나 이 사건은 다윗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떠난 자신의 행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4/15(월) 삼상30-31장, 시106편
사울 왕가의 몰락 (삼상31장) ▷ 본장은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의 죽음을 통해 이스라엘에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음을 보여 준다.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면전이 벌어졌고 결국 이스라엘이 대패하고 말았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사울을 버리셨으므로 결코 이길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전쟁에서 패하여 도망가다 세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 사울은 상황이 절망적인 것을 깨닫고 자신의 칼 위에 엎드러져 자살하고 말았다(1-6절).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라는 영광의 자리에 앉은 사울은 스스로 교만하며 하나님께 불순종하다가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스라엘을 물리친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목을 베고 그 갑옷을 아스다롯 신당에 두었다. 이 소식을 들은 길르앗 사람들이 사울 가족의 시체를 거두어 장사하고 칠 일을 금식하며 슬퍼하였다(7-13절). 이로서 사울의 시대가 가고 다윗을 주인공으 로하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4/16(화) 삼하1-2, 시107편

애도하는 다윗 (삼하1장) ▷본장은 사울 일가의 죽음을 알게 된 다윗의 반응을 소개하고 있다. 아말렉을 진멸하고 시글락으로 돌아온 다윗은 이틀 후에 사울을 자신이 죽였다고 자처하는 아말렉 소년으로부터 사울 일가의 죽음을 듣게 되었다(1-10절). 이에 다윗은 자신의 옷을 찢고 심히 슬퍼하며 아말렉 소년을 죽였다(11-16절). 비록 정직이었던 사울이지만 그의 죽음을 진정으로 슬퍼하는 모습은 다윗의 인격을 잘 드러내 준다. 그리고 다윗은 비록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으나 용사였던 사울과 믿음의 친구 요나단을 찬양하는 노래를 직접 지어 책에 기록하고 후세에 남기도록 하였다(17-27절).

▶4/17(수) 삼하3-5장, 시108편

전 이스라엘의 왕이 된 다윗 (삼하5장) ▷ 다윗은 왕이 된 후 언약의 땅에 존재하고 있던 이방 족속인 여부스를 몰아내었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도 그들의 우상을 버리는 일에 직접 참여하였다. 다윗은 하나님의 땅에 죄의 요소들이 남아 있는 것을 결코 묵과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와 같이 구원받은 성도들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모든 죄의 요소들로부터 벗어나야 함을 교훈해 준다. 따라서 성도들은 세상의 사상을 따르는 생각과 세상의 순간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정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지표로 삼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서 참된 기쁨을 발견하는 자가 되어야 할 것이다.

 

▶4/18(목) 삼하6-8장, 시109편
법궤를 예루살렘에 안치함 (삼하6장) ▷ 본장에서 다윗은 일국의 왕이지만 법궤가 들어왔을 때 자신의 옷이 벗겨져 사람들에게 드러날 정도로 기뻐하며 하나님을 찬양하였다. 이에 대해 하나님은 그를 칭찬하시고 오히려 다윗의 행동을 비난한 미갈에게 자식을 낳지 못하는 벌을 내리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성도들의 가장 큰 기쁨이며 최선을 다해야 할 일임을 교훈해 주고 있다. 성도들은 세상 바람들 앞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시며 또한 그런 성도들의 모습을 통해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다.

▶4/19(금) 삼하9-11장, 시110편

므비보셋에게 은혜를 베푸는 다윗 (삼하9장) ▷ 므비보셋은 원수였던 사울의 손자였지만 다윗은 그를 후대하고 왕자와 같이 대하였다. 이런 모습이야말로 다윗을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칭송 받게 만든 원인이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는 것은 결코 종교적인 율법만 제대로 지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무엇보다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야 한다. 이런 점에서 원수를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가르침(참조, 마19:19; 눅6:35)은 모든 성도들이 실천해야 할 계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조금만 상대방이 자신에게 잘못해도 그를 미워하고 핍박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행동은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다. 성도들은 자신을 미워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그가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권고하며 형제의 잘못을 끊임없이 용서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럴 때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큰 상급으로 갚아 주실 것이다.


▶4/20(토) 삼하12-13장, 시111편

나단의 책망과 다윗의 회개 (삼하12장) ▷그의 남편인 우리아를 죽인 다윗이 나단 선지자의 질책을 받고 회개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나단 선지자는 비유를 통해 다윗의 범죄에 대해 책망하였다(1-12절). 이에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함을 받았다. 그러나 범죄에 대한 징벌로 밧세바 사이에 낳은 첫 아들을 잃고 말았다. 그 후에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셔서 다윗과 밧세바 사이에서 솔로몬을 낳게 하셨다(13-25절). 이처럼 비록 범죄하였으나 진심으로 회개하는 모습이야말로 다윗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었던 근거였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그 동안 요압은 암몬 족속의 수도 랍바를 정복함으로써 2차 정복 전쟁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26-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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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