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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수) 다윗의 확실한 기준

작성자 sarangchi 날짜2024.04.16 조회수63

A-읽기: 사무엘하3-4장, 시편 108편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사무엘하 4장 9절

다윗이 브에롯 사람 림몬의 아들 레갑과 그의 형제 바아나에게 대답하여 그들에게 이르되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C- 묵상

 

사울왕 사후에 왕위를 계승한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이스라엘 군사령관 아브넬의 다윗에게로의 투항으로

급격히 세력이 위축되었다. 이스보셋의 남은 최측근 두 사람은

군지휘관인 레갑과 바아나 형제였다. 

이들은 결국 이스보셋에게는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다윗 집안” 사람들에게 가져다 줄 아주 확실한 담보가 필요했다.

이스보셋의 목을 베어 다윗에게로 투항해 나아갔다.

그러나 이들의 예상과 기대와 부푼 꿈과는 전혀 다르게 다윗은 이 두 사람과 그 선물에 조금도 감동하지 않았다.

그들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사실은 두 사람의 죽음 이상으로 다윗의 말이 더 중요했다.

거기에 다윗의 신앙고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둘과 다윗이 차이이며, 특히 이들이 모르는 것과 다윗은 알고 있는 것, 하나님의 사람이 어떤 점에서 세상과 다른지 보여주는 대목.

 

다윗의 말은 이것이다:

“내 생명을 여러 환난 가운데서 건지신 여호와”

정말 다윗은 얼마나 많은 환난을 겪었는가.

단지 불편함이나 고통이 아니라 생명이 걸린 위기가 몇 번이었는가.

그때마다 그가 살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지략과 용기 때문이 아니었고,

누군가 그에게 베푼 호의도, 그를 든든히 지원한 재원과 칼과 마병도,

그를 대신하여 원수를 제거해준 어느 장수의 힘도 결코 아니었다.

거짓으로 속이고 간계와 술책으로 조작하는 음흉함은 더욱이 아니었다.

정치적이고 인간적인 그러한 것에 다윗은 신세를 지지 않았다.

그는 고난을 면하기 위해 그러한 것에 의탁하지 않았다.

환난에서 그를 건진 것은 그러한 것들, 그러한 인간적 힘들이 아니었다.

그의 믿음과 고백은 이것이다.

“여호와”께서 그를 건지셨다!

그의 생명을 그 숱한 환난에서 건져내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T- 적용

다윗처럼 우리의 생명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정확히 알게하시고

오직 주님을 기준삼아 이 땅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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