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본문읽기: 에베소서 5장~빌립보서 1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엡 5:11~14)

  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2. 그들이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들이라
  3.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이니라
  4.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너에게 비추이시리라 하셨느니라

 

 

C. 묵상

  계속 생각하고 집중함으로 어떤 일을 진행해 나갈 때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체크해야 한다. '이 일이 최종적으로 맺을 열매는 무엇인가? 어떠한 열매를 기대하면서 이 일에 집중하고 있는지 체크해야 한다. 무언가 열심히 그 일을 추진하고 있는데 어쩌면 그 끝에 열매가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 마음과 삶의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는 것'이다. 열매가 없는 그 일을 멈출 수 있는 힘이 우리 안에 있는가? 아니 어쩌면 그 일의 실체를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명철도 우리 안에 없다는 것이다. 몰두함으로 달려가는 그 끝에 무엇이있는가? 하나님께서 '책망'이란 단어를 사용하고 계신다. 하나님의 책망이 있을 때 숨은 것이 빛으로 말미암아 표면 위에 드러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책망이 임할 때 열매 없는 일을 향해 달려가는 고장난 브레이크가 달린 마음과 삶은 멈출 수 있다. 사랑받는 자녀에겐 하나님의 이 책망이 있다. 책망이 없으면 망한다. 하나님 책망의 외침이다.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하나님의 책망은 우리를 깨우고, 일으키고, 열매있는 일을 항하여 방향을 전향하게 하신다. 잠에서 깨어나게 하시는 성령의 책망, 그 책망이 일상 속에 다양한 모습과 일굴로 우리를 향하여 다가오신다. 때론 차가운 바람처럼, 때론 띠뜻한 커피 한 잔처럼 우리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몸부림 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긍휼을 발건한다.

 

 

T. 적용

  오늘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내 마음을 말씀에 비추어보며 체크해보자. 내가 행하는 이 일을 통해 맺고 싶은, 맺어야 할 열매가 무엇인지 기억하자. 하나님이 원치 않으시는 욕망의 결실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는 삶이 되도록 성령의 책망하시는 말씀에 청종하자.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살아 역사하시도록 어둠을 예수의 빛가운데 드러내고 겸손히 회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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