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A. 읽기 : 골3-살전1장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골3:10-18

[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 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12]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13]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18]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C-묵상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을 덧입는 것이다. 주님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삶의 방식대로 살도록 그리스도의 말씀을 선물로 주셨다. 말씀을 얼마나 붙들고 사느냐가 그리스도를 닮아 가는 척도요, 이 말씀이 바로 그리스도를 닮아 가도록 우리 인격을 빚어 주는 요소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의 삶으로 만들어 주는 요소인 것이다. 나와 하나님 사이의 간격은 곧 나와 말씀 사이의 거리와 같은 것이다. 말씀을 얼마나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하고 있느냐는 나와 하나님 사이의 거리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기 위하여 주신 선물을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음식도 맛만 보고 아는 것과 넉넉하게 먹어보고 아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처럼 말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말씀을 넉넉하게 먹어야 우리의 영혼이 풍성해지고 살찌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을 듣기만하고 맛만 보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 말씀은 말씀을 어떻게 섭취하라고 권면하고 있는가?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고 하신다. 말씀이 풍성히 거하게 하는 것은 말씀이 마음 가운데 편히 자리 잡게 하라는 것이다. 말씀과 하나가 되라는 뜻이다. 말씀이 마음을 다스리게 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묵상하고, 그리고 말씀에 순종하라는 것이다. 결국 말씀이 우리의 인격이 되도록 하나님은 말씀하고 계신다.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할 때 우리는 이웃들을 권면하고, 우리 속에는 기쁨, 감사, 찬미의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영혼에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양약인 것이다.

 

T-적용

내가 살아가는 삶의 표준과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임에 분명하다. 그 말씀이 곧 하나님 자신이시기에 말씀이 내 삶을 지배하고 다스릴 때, 풍성히 내 안에 거할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우리를 지혜롭게 하시며 영으로 찬양할 수 있을 것이다. 나와 주변의 사람들이 선택의 갈등에 부딪힐 때 하나님의 말씀 안에 해답이 있음을 알고 그 말씀이 그들 안에 풍성히 거하여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가길 중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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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