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는 사람들

공유하는 마음

작성자 asj0720 날짜2017.02.23 조회수303
우리 아파트 같은 동에 사는 한 이웃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 어느날 우연히 보니 왼쪽 팔을
기브스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넘어져서 팔꿈치뼈가
골절되어 기브스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많이 불편하겠다고 얘기하며 저는 기도하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올해 1월에 저는 생각치도 않게 단지 내에서 차사고로 발과 무릎뼈가 골절되어
병원 치료를 받으며 지금은 기브스를 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모든 생활을 집 안에서만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에 따르는 불편함도 많이 생겼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평소에 생각하지 않으며 살았던 감사해야할 것들이 마음에 하나 둘 떠오릅니다.

병원 진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오는 도중에 엘리베이터에서 작년에 팔 기브스를 했던 그 이웃을 만났습니다.
발에 기브스한 제 모습을 본 그 이웃은 안스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많이 힘드시겠다고 제게 얘기를
건넸습니다. 생각해 보니 우리는 서로의 마음을 일부나마 공유한 거 같습니다.
그 이웃과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나누면 정말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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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