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직장 나의 빈잔을 채우시는 하나님(홍재미)

작성자 winwin 날짜2007.07.09 조회수416
홍재미 청년은 재작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사업장(으뜸과 버금)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그 가게의 아르바이트 신분이었던 자매에게 하나님께서 비전과 함께 새 주인이 되어 가게를 운영하게
하셨습니다.

그 감격을 채 누리기도 전에 생각지 못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가게를 향하여 약속하신 그 비전의 말씀들을 붙들고 매일의 '첫열매'와 '마지막 열매'
그리고 하루 수입의 '십일조'를 잊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잘 될 때는 당연하게 받아 들이는 모든 일도 환란
가운데에서는 '염려'가 됩니다. 이런 주위 사람들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홍재미 자매는 힘들때면 하나님께
매달리고 다시 그 약속의 말씀을 힘입어 지내온지 약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마지막 주에는 늘 마음에 소망하였던 한 가지 일을 이루었습니다! 주일에 가게를 쉬는 그 일을 이루기까지, '비디오및 책 대여'라는 사업의 특성상 황금기인 주일을 휴무한다는 것 자체가 정상적인 운영이
아니라 '그 시기'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선한 청지기'라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그 가게의 주인은
'하나님'임을 고백하며 또 믿으며 모세가 오직 '기적'을 바라며 홍해에 발을 내딛는 마음으로 그 첫걸음을
내디딘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까지 하나님의 방법으로 홍재미 자매는 그의 빈잔을 채우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경험하며
어제 주일에는 청년 셀원들과 함께 가게에서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불빛에 이따금씩 그 앞을 지나던 손님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게문을 열지만 가게 문은 굳게 잠긴채
아름다운 찬양소리만이 흘러나옵니다.
하나님의 강한 임재 가운데 홍재미 자매의 삶을 통하여 그 뜻과 목적하신 바를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또한 우리의 빈잔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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