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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화) 기묘자라 모사라

작성자 OMJ(osh) 날짜2020.07.27 조회수717

A. 읽기 : 이사야 6장~8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이사야 9장

  1.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2.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이 비치도다
  3.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하게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눌 때의 즐거움 같이 그들이 주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4. 이는 그들이 무겁게 멘 멍에와 그들의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주께서 꺾으시되 미디안의 과 같이 하셨음이니이다
  5.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들의 신과  묻은 겉옷이 불에 섶 같이 살라지리니
  1.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2.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C. 묵상

  1절은 앞전을 따라 실제로 어둠이 절대적이었던 곳에 왜 아무런 어둠도 없을 것인지를 설명해 준다. 어떠한 사람들도 할 수 없었던 것을 하나님이 그의 선지자에게 통찰력을 주심으로 가능하게 하셨다.

  3절은 즐거움의 직접적인 원인이 설명되는 그 이유는 하나님이 자신들을 해방하셨기 때문이다. 4절에 ‘무겁게 맨 멍에’는 포로로 삼은 민족들에게 지워진 것으로 앗수르보다 더 강하신분이 멍에들을 끊으실 것임을 말한다. 따라서 오만함과 잔인함의 표시가 아닌 겸손함과 온유함의 표시이다. ‘미디안의 날’이란 기드온이 맞서던 싸움을 상기케 한다. 선지자는 이처럼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이 실현된 날을 염두에 두고 압도적인 승리를 떠올리게 한다.

  6절에 ‘기묘자라, 모사라’는 직역하면 ‘모사의 기묘함’이다. 모사는 인간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존재이다. 아버지에게 ‘영존하시다’는 수식어는 그의 부성적 특성을 나타낼 때 그것이 영원한 것임을 보여며 평강의 왕이란 연약함을 통해 화평을 확립함을 나타낸다. 이로써 그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화해를 이루시며 그 화해가 다시 인간과 인간 사이의 화해를 가능하게 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이사야는 종말론적인 인물을 염두고 두고 이것이 실현될 것을 설파한다.



T. 적용
우리는 무엇을 고대하는가? 모사는 인간적인 수준을 뛰어넘는 경이로운 존재이다. 예수그리스도가 그러하다.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가 상상도 할 수 없는 생명의 기적을 날마다 나타내길 원하신다.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이 본문을 통해 우리에게 진정한 평화의 날을 주실 메시야 예수를 고대하고 그분이 하실일을 믿음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다른것에서 평강이 임하는것이 아니다. 오직 평강의 주이신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무겁게 맨 멍에'를 풀어 자유케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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