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3월 21일(목) 악을 선으로...

작성자 Kimkim 날짜2019.03.20 조회수171

A. 읽기: 사무엘상 24-26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삼상 24:4-7

4 다윗의 사람들이 이르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넘기리니 네 생각에 좋은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하니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 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 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으로 말미암아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C. 묵상

오늘 본문은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받아 엔게디 동굴에 숨었을 때 일어난 일입니다. 엔게디는 사해 근처에 있는 광야입니다. 사울에게 쫓김을 당하는 다윗에게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드디어 도망자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동굴에 미리 피신해있던 다윗일행을 인지 하지 못 한 채 사울이 엔게디 동굴로 들어온 것입니다. 어두운 동굴에서 사울의 목을 벨 수 있는 순간이 다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바라보면 다윗의 도피 생활을 지배한 것은 사울이 아니라 하나님이셨습니다. 다윗을 그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윗은  그의 일행에게 사울을 죽이지 못하게 했습니다. 인간을 공의와 정의로 판단하고 심판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악을 선으로 갚으시는 분은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분명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복수하고 픈 생각이 굴뚝같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주권자시기 때문입니다.

 

T. 적용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신을 미워하는 자들을 똑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선하게 대하면 반드시 자신들의 잘못을 돌이킬 것입니다. 악한 분노의 마음을 하나님께 맡기고 끊임없이 악을 선으로 갚는 훈련을 해야 할 것입니다. 분명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열매는 무엇보다 클 것입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월 6일(토) 적극적인 신앙

thank 2019.04.06 112

4월 5일(금) 낙심한 영혼을 위로하고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happygate 2019.04.05 196

4월 4일(목)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

inchristos 2019.04.03 193

4월 3일(수)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다

본회퍼 2019.04.03 207

4월 2일(화) 하나님의 은혜만이 살길입니다

sophia1 2019.03.31 172

4월 1일(월) "성전"

thank 2019.03.31 137

<3월 31일-4월 6일> 만나 읽기표

barunson 2019.03.30 111

3월 30일(토) 다윗의 승전가

Happy 2019.03.29 173

3월 29일(금) 기도를 들으시니라

vy 2019.03.29 156

3월 28일(목) 아히도벨의 약한 지혜

hanna1203 2019.03.27 106

3월 27일(수) 남을 높이고 세워주는 사람

joyjoyi 2019.03.26 191

3월 26일(화) 여호와의 뜻을 신뢰하는 예배자

아하랑 2019.03.26 150

3월 25일 (월) 약속을 이루시는 분

jmy7468 2019.03.24 174

<3월 24일-3월 30일> 만나 읽기표

barunson 2019.03.23 194

3월 23일(토) 급박한 일이 벌어졌을 때

sysung 2019.03.22 145

3월 22일(금)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clearfile 2019.03.22 80

3월 21일(목) 악을 선으로...

Kimkim 2019.03.20 171

3월 20일(수) 하나님의 위로

본회퍼 2019.03.19 203

3월 19일(화) 나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gracia 2019.03.19 198

3월 18일(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진득이 2019.03.18 322
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