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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토) 나의 기업이 되시는 하나님

작성자 pauljjh1 날짜2018.08.17 조회수87

A. 읽기: 예레미야 7~9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예레미야 7:21-26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제물과 번제물의 고기를 아울러 먹으라

[22]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

[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24]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죄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5]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C. 묵상

 

하나님께서는 번제와 희생제물에 대해서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은 바로 그들에게 번제와 희생제물로 올리라 말씀하지 않으셨다.

 

"[21]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 희생제물과 번제물의 고기를 아울러 먹으라 [22] 사실은 내가 너희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날에 번제나 희생에 대하여 말하지 아니하며 명령하지 아니하고

 

물론 이 제사의식은 그들의 구원에 중요한 문제다. 그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항상 생각할 수 있다. 그 관계는 '죄'의 문제다. 죄로 인해 아담 이후로 사망이 인류에게 찾아왔다. 모든 인류는 죄를 혐오하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판 앞에 노출됐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나 죄를 멀리하시는 거룩하신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앞에 피의 제사를 드릴 때 죄와 사망과 구원에 대해 그들은 하나님을 의지한다. 종국에는 제사드리며 영원한 죄사함의 은혜를 주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대망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피의 제사에 앞서 말씀에 순종할 것을 명령하셨다. 제사의식은 그 말씀 순종의 한 단면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눈에 보이는 제사의식을 드림으로 모든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소임을 다했다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제사만 기다리는 이방신들처럼 오해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사에 앞서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길 원하셨다.

 

[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을 위한 우리가 드리는 여러가지 것들이 있다. 정기적으로 드리는 예배, 헌물, 봉사일 수 있다. 이 것은 소중하고 중요하다. 그러나 이것만 하면 말씀에 대한 우리 순종의 의무에서 벗어나도 괜찮을거라는 착각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성령을 의지함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럴 때 하나님의 복은 말씀을 통해 내려 오게 된다.

 

[23] 오직 내가 이것을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내가 명령한 모든 길로 걸어가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이스라엘은 종교적인 의식은 있었지만 정작 순종은 없었다. 자신들의 욕심에 따라 살고자 했다. 이스라엘은 선민이었다. 자신들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다. 그리고 이미 선민으로서 구원이 보장되었다 확신했다. 그러나 구원은 말씀에 대한 진실된 믿음과 순종에서 비롯된다. 진정한 믿음은 진정한 행동을 산출한다. 이것은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현재 모두 동일하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선민으로서 구원이 보장되었다 자만했다. 그리고 자신의 죄악대로 불순종하면서 최소한의 종교의식만 행하였다. 이 점을 오늘 본문은 지적하신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셨다. 그러나 그들은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물론 우리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사하여주신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고 믿음으로 구원받는다. 이제 우리를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을 통해 새 사람이 되었다. 완전하지 않지만 삶의 방향과 목적이 하나님 영광을 위한 새사람으로 중생한 것이다. 그 변화된 사람은 완전하지 않지만 진실된 순종의 행동이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믿음이 없었다. 중생되지 않았다. 자신의 욕심을 숭배했다.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었다. 그러니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았다. 다음 본문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말씀하신다.

 

[24] 그들이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도 아니하고 자신들의 악한 마음의 죄와 완악한 대로 행하여 그 등을 내게로 돌리고 그 얼굴을 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5] 너희 조상들이 애굽 땅에서 나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내 종 선지자들을 너희에게 보내되 끊임없이 보내었으나 [26]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며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목을 굳게 하여 너희 조상들보다 악을 더 행하였느니라

 

이것이 바로 죄의 저주이다. 오직 우리가 살아남는 방법은 말씀을 올바르게 선포하는 하나님의 종, 선지자의 말에 청종하는 것이다. 현대에도 동일하다.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말씀으로 정직하게 선포하는 주의 종이 필요한 시대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오이코스와 하나님 사이의 관계가 어떤 상태인지를 말씀으로서 잘 설명해줄 하나님의 사람들이 필요한 시대이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T. 적용

우리의 삶에 순종해야 할 문제가 무엇인지 성령 하나님을 통해 알게 하소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에 깨어 진실되게 행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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