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업! 10기(인내)를 은혜롭게 수료하였습니다.

함께 유아부에 다니는 친구가 9기때 파이브업을 신청하였다고 함께 해보면 좋을거 같다고 추천을 하였으나

누나,형의 스케쥴로 인해 망설이다가 가을 학기가 되었습니다.

건우 친구가 파이브업에 다니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 건우도 좀더 하나님께 다가가며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망설임없이 신청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건우에게 파이브업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몰라서 친구와 함께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도 듣고 

재밌는것도 만드는 시간이니까 한번 가볼래? 하였더니  처음엔 거부를 하였습니다.

몇차례 더 물어보니 가보겠다고 하여 누나와 엄마와 손을 잡고 첫 시간에 엄마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유아부때 함께 예배드렸던 친구들이 여럿 있어서 인지 전혀 낯설어 하지않고 선생님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거 같아

너무 기특하고 대견 하였습니다.

제가 물어보지도 않아도  파이브업 너무 재미있었다며 다음주 토요일에도 꼭 갈거라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천은미 전도사님께서 인내 찬양을 보내주셔서 들려주었니 율동도 따라하며 너무 즐거워 하였고

매일 매일 인내 찬양 들주라며 "인내란 ! 무엇일까요?  노래 부르면서 " 엄마! 오늘 제가 인내했던게 무엇인지 알아요?

"저는 파이브 업을 빨리 가고 싶은데 며칠 기다려야 하는데 꾹 참고  있어요.

매일 매일 인내노래를 흥얼거리며 율동하는 건우의 모습에 저도 너무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더욱더 은혜롭고 지혜롭게 하나님 섬기며 건강한 삶 살아가도록 엄마인 저도 더욱더 노력하며 기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