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도우시는 하나님...

작성자 answer37 날짜2007.03.19 조회수474
신앙생할을 시작하면서 언제 부터인가 성경책을 한번 제대로 읽어 보리라는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하루에 1장씩도 읽어보고 , 3장씩도 읽어보고, 때로는 읽고 싶은 만큼만이라도 조금씩 읽어보자 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도해 보았지만 늘 작심 3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늘 들려주시는 말씀으로만 만족하고 지내

던중 목사님의 설교말씀중에 "기도 하는 사람인 저도 성경을 아침에 읽을 때와 저녁에 읽을때가 천지 차입니다.

저녁에 읽을 때는 회개할 거리 밖에 생각나지 않습니다......."라는 말씀이 저의 가슴에 쿵하고 부딪치며 다시한

번 말씀읽기에 도전해보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나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

인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작심 3일이 아닌 3주째 말씀읽기에 성공하

고 있습니다. 지금은 39년동안의 제인생에서 가장 바쁜때이기도 합니다. 큰애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였고 작은

애는 이제 생후 5개월이기에 바쁜 아침시간에 성경을 읽는 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

님의 도우심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이것은 나의 노력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과 능력입니다. 성

경을 읽고자 하는 마음도, 기도하고자 하는 마음도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임을 느끼며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시

며 나의 삶을 도우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때문에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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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