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주님의 시간에 (김영곤)

작성자 joyful 날짜2007.03.22 조회수307



셀 가족 중에 직장을 위해 오래 전부터 기도해 온 분이 계십니다.

셀 예배 안에서 함께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대하면서도

응답의 때가 속히 오지 않고 미루어 지는 것이 반복될 때,

하나님의 뜻을 찾으며 함께 기다리는 시간들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때때로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같은 좋은 기회들이 찾아올 때마다

이번에는 정말 예비하신 좋은 길을 열어주시려는지

기대하는 마음 가득했지만...

반복하여 일이 성사되지 않을 때마다 찾아오는 낙심을 떨치고

더욱 하나님을 향하여 간절한 마음을 갖게 하셨습니다.



집사님께서는 어느 날 새벽기도 시간에

이 모든 과정 속에 주님만이 선한 목자가 되어 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셨고,

그 이후 지금까지 그 믿음 잃지 않고 예배의 자리를 찾아오시며...

아이가 세례 받을 때 감사의 예물을 드리고 싶다며 패물까지 정리하던 모습...

셀 예배 차례가 올때마다 정성 다해 준비하시는 식사...

힘든 시간 속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기쁨 잃지 않는 모습 속에서

셀 가족 모두가 집사님 곁에 함께 하시는 선한 목자 되신 주님을 느꼈습니다.



그런 집사님에게 그동안 기도하며 기다리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는 응답 주셨음을 셀 예배 가운데 나누던 날...

모두 감사하는 벅찬 마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 드렸습니다.

이것이 축복의 시작이 되어 선한 응답의 길로 끝까지 이끌어 주시길 소망합니다.



역사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주님의 시간에 이루실 아름다운 일들을 더욱 소망합니다.

모든 것을 선하게 이루시는 분은 전능하신 아버지이심을 믿으며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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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