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응답

하나님의 기도응답, 간증을 다 함께 나누어요

가정 셀에서 있었던 은혜(남경순)

작성자 perangi 날짜2007.03.19 조회수319
지난주 우리셀에 서 있었던 두 가지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먼저는 우리 교회에 잘 정착하도록 기도하였던 서집사님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집사님은 작년봄에 서울에서 이사와 우리교회에 등록한 집사님이다.
집사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기숙사대학(한동대)에 보내고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상태에서
수지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처음엔 셀에배에도 많이는 참석하지 못했고 주일성수도
가끔은 하지 못할 때도 있었다. 더군다나 예전교회에 오래 다니셔서인지 여러가지로 낯선 이곳에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는 듯해서 셀에서는 집사님이 잘 정착하도록 보이지 않게 기도를 참 많이 했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서집사님에게 마음의 감동을 주셨는지 집사님은 셀예배에도 잘 참석하게
되었고 드디어 지난주부터 봉사도 하고 성경공부도 하게 되었다. 봉사는 북카페 봉사인데 봉사자가 부족해서 북카페 팀장집사님이 너무 힘들어하는걸 알고 있던터라 더욱 감사하였다. 거기에 화요일에 하는 문화교실에도 등록하여 천연비누만들기도 배우며 활기를 찾아가는 집사님을 보며 우리셀가족 모두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서집사님이 우리셀가족이 됨으로 감사한 것 한가지가 더 있다.
작년 서집사님이 이사오기 전까지 셀예배를 드릴때에 작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차량문제였다.
우리셀의 기존 가족들은 모두 한동네에 살고 있었고 리더인 나만 좀 떨어진 동네였는데
우리집에서 셀모임을 할 때 이동해줄 차량이 없던차에 서집사님이 그동네에 이사 오게 되었고
차량으로 이동하는 문제가 해결되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아멘
셀가족 한사람도 우연히 보내시는 게 아니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주는 지체로서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다.(여호와 이레!)

한가지는 역시 작년에 우리교회에 오신 홍권사님 가정에 주신 은혜이다.
권사님께서는 세명의 자녀를 두셨고 그에 따라 기도의 제목도 여러가지가 있으신데
작년하반기부터 큰아들의 군입대를 놓고 기도하셨었다. 처음엔 카츄샤로 입대하기를 소망하였지만
하나님의 예비하신 뜻이 아님을 알고 통역병으로 입대하기를 기도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권사님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통역병으로 입대할 수 있게 해주셨고 이제 4월말 입대를
기다리며 기무사로 배치받기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셀가족들 중 나이가 가장 많으신 권사님은 자녀들을 통해 받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셀가족들에게 나눠주신다.
두 아들들의 성장과 학업과정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는 그야말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이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민사고의 학업과정과 미국 최고의 대학 예일대를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졸업까지 하게 된
큰아들, 역시 미국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둘째아들의 학업과정을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라고
말씀하시는 권사님은 앞으로의 삶가운데에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새벽재단을 쌓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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