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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7월 22일(월) '지혜와 지혜자'

작성자 avelare 날짜2019.07.23 조회수107

A.만나 읽기: 전도서 6-8장

 

*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 7장 13-29절
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15 내 허무한 날을 사는 동안 내가 그 모든 일을 살펴 보았더니 자기의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멸망하는 의인이 있고 자기의 악행에도 불구하고 장수하는 악인이 있으니
16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17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
18 너는 이것도 잡으며 저것에서도 네 손을 놓지 아니하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19 지혜가 지혜자를 성읍 가운데에 있는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20 선을 행하고 전혀 죄를 범하지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없기 때문이로다
21 또한 사람들이 하는 모든 말에 네 마음을 두지 말라 그리하면 네 종이 너를 저주하는 것을 듣지 아니하리라
22 너도 가끔 사람을 저주하였다는 것을 네 마음도 알고 있느니라
23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하였도다
24 이미 있는 것은 멀고 또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25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연구하여 악한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얼마나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26 마음은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은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더 쓰다는 사실을 내가 알아내었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는 그 여인을 피하려니와 죄인은 그 여인에게 붙잡히리로다
27 전도자가 이르되 보라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연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28 내 마음이 계속 찾아 보았으나 아직도 찾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천 사람 가운데서 한 사람을 내가 찾았으나 이 모든 사람들 중에서 여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였느니라
29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

C.묵상
전도자는 지혜자와 우매한 자를 대조시키면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우매한 자는 당장 재물과 즐거움, 웃음 등에 관심이 있지만 지혜자는 하나님 앞에서의 영원한 영예, 죽는 날, 슬픔, 근심, 책망 등에 보다 잔지하게 돌아볼 것을 이야기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죽음에 대해 애써 외면하고 회피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오늘의 유익과 즐거움만을 생각하며 죽음 너머에 있는 참된 소망에 대해서는 무지합니다.

T.적용
전도자는 지혜자의 능력과 인간의 부패를 대조하며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지혜자가 열 명의 권력자들보다 더 능력이 있다고 하였으나(19절), 결국 인간들은 스스로 타락하여 수많은 한계와 고통 속에 메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내었기 때문입니다.(29절)

우리가 슬픔과 죽음 앞에서도 우리의 마음이 평안할 수 있는 것은 하늘의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현실의 유익, 곧 탐욕과 노물 등에 넘어가면 지혜자라도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인내하며 분노하지 않고, 과거에 잡착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하늘 소망을 품고 살아가는 지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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