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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1일(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요

작성자 joyjoyi 날짜2018.12.21 조회수50

A. 읽기: 요일 4-요이 1장

 

※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요일 4:16-21)

16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17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9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21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C. 묵상

하나님은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고 우리에게도 사랑하도록 가르쳐주시고(19절) 사랑의 계명(21절)을 주신 분입니다. 사람이 사랑 안에 거할 때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을 알려 주시면서(16절) 사랑과 하나님이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온전한 사랑을 이루어 심판 날에 담대함을 얻기 원하십니다(17절).

거짓말할 수 없고 아무 것도 숨길 수 없는 심판대 앞에서도 담대함을 가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온전한 사랑이라는 방패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도록 만들어 주십니다(18절). 사랑은 일면 연약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떤 두려움도 내쫓는 강한 능력을 가진 힘입니다. 만일 우리가 형제를 미워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말해도 이것은 거짓말이라고 말해 주십니다.

 

요일 4장에서 ‘사랑’ 이라는 단어가 무려 30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30일 동안 매일 날마다 나에게 이 사랑이 필요함을 깨닫도록 해 주시는 성령님의 배려인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내 옆에 있는 소중한 형제와 이웃들도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람에게는 육신을 지탱시켜 줄 음식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영혼을 지탱시켜 줄 하나님의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을 받으면 힘든 세상 속에서 살아도 자신감과 용기가 생기고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T. 적용

오늘 하루 동안 나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묵상하고 더 감사하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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