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월) 하나님의 진노의 뜻

A 읽기 / 계 18-20장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 계 18:1-4
[1]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2] 힘센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무너졌도자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의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의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3]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4]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C- 묵상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바벨론을 반드시 멸망케 하시는 분이십니다.
바벨론에서 우리가 나오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바벨론은 하나님을 떠난 세상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삶의 모든 영역입니다. 
바벨론은 겉으로 보기에 화려하고 좋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곳은 반드시 무너지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곳에서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시면서 '너는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실때 이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롯에게 '소돔땅에서 나오라' 하실 때 이것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인정되어야겠습니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 살아가서는 안되겠습니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에 기준해서 살아갑니다.


T- 적용
'나오라'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며 이 말씀이 내 안에서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더욱 깊히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며 늘 항상 주님과 동행함으로 삶의 화평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