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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수) 다윗의 고백

작성자 inchristos 날짜2021.12.29 조회수196

A.읽기 / 시 2-4편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시편 3:1-8)
[1] 여호와여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
[2]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 말하기를 그는 하나님께 구원을 받지 못한다 하나이다 (셀라)
[3]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4]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의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 (셀라)
[5]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
[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C.묵상
시편 3편은 제목과 같이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을 피할 때에 지은 시]이다. 그는 1-2절에서 많은 적들에 대한 불평으로 시작하고 있다. 1절에서 "나의 대적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일어나 나를 치는 자가 많으니이다"라고 말한다. 2절에서 또한 " 많은 사람이 나를 대적하여"라고 말하고 잇다.

그러나 다윗의 시선이 많은 대적에서 하나님께로 옮겨 갈때 그의 어조와 시의 내용이 변화하고 있다. 3절에서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료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자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고 있다. 또한 6절에수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다윗의 고백에서 볼때 우리의 시선이 우리의 대적이나 그 세력들을 계속해서 바라본다면 그 세력들은 거대한 존재로 부각되어 눌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다윗처럼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릴때 우리 안에 세워진 대적의 거대함이 무너지게 될 것이다. 사무엘하 15장 30절에서 "다윗이 감람 산 길로 올라갈 때에 그의 머리를 그가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가고 그와 함께 가는 모든 백성들도 각각 자기의 머리를 가리고 울며 올라가니라"라고 한 상황이지만 그는 시편 3편 3절에서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라고 선포하며 믿음을 고백하고 있다. 다윗의 왕권은 과거의 업적이나 다윗을 따르던 자들에 의해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다.

T.적용
우리도 낙심되고 우리 앞에 놓인 적대적인 상황과 대적이 너무나 커 보일때가 있다. 그때 우리의 시선을 다시 한번 하나님께 돌리고 고정시켜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필요하다. 믿음의 눈으로 하나님이 나의 방패시요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심을 선포하고 고백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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