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 카페

The Manna Cafe

<9/29-10/5일> 만나 읽기표

작성자 barunson 날짜2019.09.28 조회수161
【만나읽기표】
9/29(일) 9/30(월) 10/01(화) 10/02(수) 10/03(목) 10/04(금) 10/05(토)
욘01-미01장 미02-04장 미05-07장 나01-03장 합01-03장 습01-03장 학01-슥01장

9/29(일) 요나의 선포와 니느웨의 회개(욘 3장)
본장은 하나님의 명령을 다시 받은 요나가 니느웨로 가서 회개를 촉구함으로써 그들이 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니느웨 성 전체가 회개하자 그들에게 내리시려고 했던 재앙도 철회하신다. 이런 사실을 통하여 볼 때 하나님께서는 죄는 미워하시지만 죄인의 회개에 대해서는 관용을 베푸시는 분임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담고 있는 본장은 하나님으로부터 재차 사명을 받고 있는 사건을 묘사하는 전반부(1-4절)와 요나의 선포를 통해서 니느웨가 회개하는 장면을 담고 있는 후반부(5-10절)로 나눌 수 있다.   

9/30(월) 유다족속의 죄와 하나님의 은혜(미 2장)
본장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죄악상이 구체적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특히 사회적 범죄에 대해 다루고 있다.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은 종교적 범죄는 사회적 범죄를 동반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이 이렇게 범죄를 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마음대로 행동하고 사고했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장은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아울러 인간의 패역상을 함께 대조함으로써 그들의 죄악상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므로 본장은 이스라엘의 권력자들이 백성들에게 어떻게 착취를 하고 있는지를 다루는 전반부(1-5절)와 거짓 예언자들의 잘못된 주장을 나타내고 있는 후반부(6-13절)로 나눌 수 있다.        

10/01(화) 선지자의 기도와 감사(미 7장)
본장은 본서의 결론부에 해당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다루었던 이스라엘의 죄악상, 이에 따른 심판, 그리고 미래의 소망과 남은 자들의 구원에 관하여 종합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특히 선지자는 본장에서 하나님처럼 경건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찾아볼 수가 없다고 탄식하면서 임박한 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남은 자를 통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미리 예견함으로써 이스라엘의 미래가 희망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들추어서 그들로 하여금 죄악을 고백하고 돌아오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궁극적인 의미인 구원과 축복을 주고자 하였다. 물론 이것은 인간의 범죄에도 불구하고 실패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이다. 이렇듯 우리에게 소망을 주심은 여호와의 속죄의 은총과 언약의 신실하심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본장은 철저하게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전반부(1-6절)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과 미래의 소망을 동시에 밝히고 있는 후반부(7-20절)로 구성되어 있다.    
  
10/02(수) 심판과 구원의 선포(나 1장)
본장은 죄악으로 가득 찬 니느웨에 멸망을 선포하면서 심판주이신 하나님의 권능과 선민 유다 민족에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 특히 본장에서는 자연계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 주면서, 죄악을 행하는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을 강렬하게 부각시키고 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유다에 평화의 소식이 전하여진다는 메시지로 본장을 마무리 짓고 있다. 이러한 내용을 가진 본장은 자연계와 이방 백성에게 보여 주시는 하나님의 공의의 속성을 보여주는 전반부(1-8절)와 니느웨에는 심판을 행하시지만 반면에 유다에는 구원을 베푸실 것임을 보여 주는 후반부(9-15절)로 나눌 수 있다.  

10/03(목) 하박국 선지자의 불평과 항의(합 1장)
본장은 하박국이 하나님의 공의와 선하심 그리고 그의 절대 주권적이고도 전능하심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의인이 압제를 당하거나 악이 번성함에 대해서 하나님께 질문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 그토록 타락하여 온갖 불의가 행해지고 오히려 의인이 악인에게 핍박받고 불치한 자가 공의한 자보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는 현실에 대해 하나님께 항의를 하고 있다. 이는 선지자가 생각하는 공의의 하나님과는 도저히 맞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1-4절). 이에 대해 하나님은 자신이 결코 악을 묵과하는 자가 아니라 죄를 심판하시는 분이며 선지자의 항의 이전에 이미 패역한 이스라엘을 심판하기 위해 심판의 도구로 갈대아를 준비해 두셨다고 밝힘으로써 자신의 공의를 나타내신다(5-11절). 그러나 선지자는 계속해서 항의를 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죄악을 심판하시지만 어떻게 더 큰 죄로 물들어 있는 이방 족속인 갈대아를 사용하시는지에 대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12-17절). 이런 본장을 통해 하나님은 인간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 형태를 계시하고 계심을 알 수 있다.   

10/04(금) 심판과 미래의 구원(습 3장)
본장은 하나님의 재앙과 심판이, 그리고 그의 구원과 이에 대한 찬양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 선지자는 본장을 통해 예루살렘의 패역과 탐욕에 대해 신랄하게 꾸짖고 있으며 동시에 심판의 필연성을 대두시키고 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구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본장에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양면성이 잘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본장은 예루살렘과 열방에 대한 심판을 언급하고 있는 전반부(1-8절)와 미래에 임할 이방과 유다의 축복을 선포하고 있는 후반부(9-20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장을 통해 저자는 유다의 멸망을 거듭 확인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과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선명하게 보여 주고 있다     
  
10/05(토) 이스라엘에 임할 축복의 약속(학 2장)
하나님의 명령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공사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채 못되어 공사는 또다시 중단되었다. 그것은 이 성전의 위세가 솔로몬의 성전과 비교도 안 될 만큼 초라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다시 학개를 통하여 비록 지금 짓고 있는 성전만큼은 못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은 더 크게 빛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계속 재건해 나가라는 메시지를 주셨다. 학개가 전하고 있는 메시지의 핵심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방법이 어떤 외형적 조건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진실한 믿음에 있으므로 낙심치 말고, 실망치 말고 계속 성전을 재건해 나가라는 데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의 판단은 그 대상의 외모를 기준 삼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스룹바벨 성전의 기초석이 놓여질 때 이전 솔로몬 성전의 위용을 기억하고 있던 많은 이스라엘의 원로들은 큰 슬픔과 실망 속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나버린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갖게 되었다. 그러나 이때 학개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9절)고 하는 이 메시지는 계시의 점진성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예수 그리스도를 향하고 있는 구속사의 관점에서 희망찬 메시지가 아닐 수 없다. 이런 내용을 담고 있는 본장은 장차 성전에 임할 하나님의 영광을 알려 주며 성전 재건을 촉구하는 전반부(1-9절)와 이스라엘의 불순한 믿음을 지적하며 결국은 하나님이 축복을 주실 것을 전하는 후반부(10-23절)로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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