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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na Cafe

12월 13일(월) 앞서 가신 예수

작성자 jmy7468 날짜2021.12.12 조회수196

A - 읽기, 히브리서 6-8장 

나에게 주신 말씀: 히브리서 6:1-20

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9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이같이 말하나 너희에게는 이보다 나은 것과 구원에 가까운 것을 확신하노라 
10 하나님이 불의치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11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 
12 게으르지 아니하고 믿음과 오래 참음으로 말미암아 약속들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을 본받는 자 되게 하려는 것이니라 
13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14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15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16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저희 모든 다투는 일에 최후 확정이니라 
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18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19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 가나니 
20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C - 묵상

* 도의 초보를 버리라 (1-3절)

본문의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들이 어린아이처럼 젖만 먹고 있는 상태를 안타까워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완전한 곳으로 나아가라고 권유한다. 하나님의 성도는 믿음 안에서 자라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늘리고 또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더욱 깊이 있게 깨달을 수 있어야 한다. 

* 끝까지 부지런하라 (4-12절)
계속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성도의 삶이 안고 있는 위험에 대해 이야기한다. 처음에는 똑같은 신자로서 하나님을 믿고 은혜를 누리지만 나중에 주님을 떠나 배반하는 사람들의 운명을 경고했다. 아무리 구원받은 히브리인들이라 해도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것이다. 게으름을 떨 것이 아니라 마라톤 선수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상을 얻도록 노력해야 함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시는 믿음이 있어야 하며 아무리 앞길이 험하고 힘들어도 참고 기다리는 인내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아멘. 

* 아브라함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 (13-17절)
본문은 오래 기다린 끝에 결국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던 아브라함의 예를 들어 끝까지 참아야 할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100세까지 기다려서야 아들 이삭을 낳았고, 모리아 산에서 이삭을 바쳐야 하는 최후 시험을 통과하고 나서야 언약을 새롭게 하시며 반드시 이루어주시리라고 맹세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한번 약속하시면 반드시 지키신다. 그분은 우리처럼 변하지 않으시므로 그 뜻과 모든 약속도 결코 변하지 않는다. 

* 그리스도인의 확실한 소망 (18-20절)
우리는 이 세상이 결코 전부가 아니며, 이세상이 주는 모든 것들은 결코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고, 함께 계시겠다는 주님의 약속만을 의지해야 한다. 본문은 구원의 확실성을 닻에 비유한다. 닻이 있음으로 인해, 거센 폭풍에도 배가 요동치 않듯이 어떤 문제가 닥쳐와도 이처럼 우리의 구원은 확실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실 때 성전 지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둘로 찢어졌다. 이것은 모든 인류가 하나님께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고 있던 장벽이 허물어진 것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는 휘장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께로 예수님과 연합하여 나아갈 영광의 소망을 갖게 되었다. 

T - 적용

*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현재의 모든 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더 큰 은사와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께로 가까이 나아가길 원합니다.
* 현실의 어려움 앞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확실한 구원을 이루신 주님을 신뢰하며, 하늘의 상급을 받기에 힘쓰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고 가장 축복하시는 영혼구원의 일들을 이뤄가는 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특권이 내게 주어진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은 이 특권을 누리면서, 언제나 기도와 말씀과 예배의 자리를 사모함으로 은혜 속에 살아가는 내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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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 [John 8:29]